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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iego Argote
세바 칼푸케오는 영상, 사진,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학제적 예술가로 ‘총체적 예술가’라는 개념을 작업에 적극적으로 구현합니다. 개인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가 보다 넓은 생태적·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는지를 철학적으로 탐구합니다. 작가의 작업은 조상으로부터 전해지는 지식, 동시대 문화, 정체성을 반영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 사이의 위계적 구조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마푸체(Mapuche) 부족의 유산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칼푸케오는 식민주의적 서사와 이분법적 규범을 비판적으로 뒤흔들며, 시적이면서도 강렬한 방식으로 상호연결성과 저항의 감각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