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 칼푸케오, 〈뛰어오르는 물〉, 2022, 비디오 퍼포먼스, 4k, 6분 14초. (촬영: 세바스티안 멜로).
〈뛰어오르는 물〉은 물이 자연과 대기의 움직임을 따라 힘차게 흐르면서 순환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상에서 작가는 남미의 숲속 좁은 길을 따라 푸른 천을 길게 끌고 걸어다니면서 물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마지막에 작가는 강과 폭포의 웅덩이에 들어가며 물의 힘을 강조합니다. 이 작업은 물이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지를 되새기게 합니다.